토익스피킹 2주반 수강 후, IM3/130(레벨6) 달성

박진수
2024-09-10
조회수 282

<수업 전>

여름 방학에 가진 자격증이 없어서 영어 성적이라도 취득하려고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고등학교 이후로 영어에 손댄 적이 없어서 

제가 원하는 성적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되었는데 

학원 등록할 때 다들 130점은 받고 간다고 들어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첫째 주>

첫 주에는 우선 토익 스피킹 시험 진행에 대해 친절히 알려주셨고 

각 파트 별로 매일 매일 과제를 내주셔서 유형들과 친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 과제로 파트 1 녹음을 제출했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 3점 만점이라 생각했지만 2.2점을 받으며

오랜만에 영어를 하는 저는 발음이 매우 구리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오히려 더 자극되어서 발음 연습을 죽어라 하고 있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 

그 뒤의 파트들은 아직 암기력이 부족해서 

알맞은 단어 선택이나 전치사들을 계속 실수하게 되었고 

금요일 온라인으로 모의고사를 쳐본 결과 뇌 정지가 와서 어버버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주>

첫 주 모의고사를 보고 충격받은 저는 

매일매일 한 글자라도 더 말해보려고 연습했습니다. 

머릿속에서 표현들이 바로바로 튀어나오지 않아서 

학원에서 제공해준 표현집을 죽어라 외우다 보니

2주차 마지막 쯤에는 그래도 각 파트별로 어떻게는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금요일 모의고사 예상 점수가 

잘 받으면 130점이란 결과를 듣고 

그 다음 주에 진행되는 모의고사 짱박히기에 참여하여 

매일매일 모의고사 3-4개를 풀고 계속 피드백하며 

자주 나오는 유형들 그리고 특정 유형에서 막히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험 후기>

선생님이 시험치러 가면 첫날은 망하고 다음날이 잘 된다며 

토, 일 연속으로 시험일정을 잡으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시험장에 가보니 생각보다 너무 떨리고 

주변 사람들의 목소리에 묻혀서 제 목소리가 안 들리기도 하는 상황이 많이 나왔습니다.

토요일 시험은 그렇게 정신 못 차리고 주제에 벗어난 답변들을 너무 많이 말해서 결과가 참담했고,

두 번째 시험에서는 오히려 긴장이 많이 풀려서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주제를 벗어나지 않는 답변을 차근차근 말할 수 있어서 목표 점수가 나올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시험 치실 때 꼭 주제에 벗어나지 않는 답변을 하는 것이 감점 당하지 않는 큰 요인이라고 생각듭니다.


<결과>

토스 110점. (첫째날)

토스 130점. (둘째날)


<전체 후기>

우선 저처럼 영어에 큰 재능이 없고 고등학교 시절 4-5등급 왔다 갔다 하시던 분이라면 토익스피킹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단기간에 공부해서 2년 동안 유지되는 영어 성적을 만들 수 있고 

조금만 노력한다면 더 높을 점수를 받을 수도 있어서 

취업이나 영어 성적이 필요한 곳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학원 카운터 선생님이나 수업 해주시는 지나 선생님 

모두 너무 친절하시고 매 수업마다 큰 웃음 지으면서 수업 들을 수 있어서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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