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스피킹 2주반 수강 후, AM/180(레벨7)달성

<수업 전>

작년 토익 점수를 내기 위해 

토익트레이너 학원에서 수업을 수강한 후 

영어 공부는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토익스피킹 점수가 필요하여 다시 학원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7월 말에 토익 스피킹 시험을 먼저 등록 후 

8월 토스 2차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첫째 주>

수업 첫날에 선생님께서 800점 대는 보통 160점을 받는다고 말씀해주셔서

마음 놓고 숙제만 하며 암기해야하는 부분은 소리내서 2-3번 정도 읽어 갔습니다.

그리고 첫째 주 온라인 수업에서 모의로 시험을 쳤는데

생각보다 말이 바로바로 나오지 않고 많이 더듬었습니다.

그래서 첫째 주 주말에 심각성을 깨닫고 

암기해야하는 부분을 여러번 읽으며 익숙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둘째 주>

둘째 주에 선생님께 그 주 토일 시험이 있다고 알려드리니

보통 시험 치기 전에 기출을 적어도 20개 풀어보고 가야한다는 말씀을 듣고

이대로 시험을 치면 망하겠구나 라는 생각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매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기출을 5개씩 풀었습니다.

기출을 1개 풀 때 처음부터 끝까지 녹음을 하며 문제를 풀고

문제를 다 푼 후 다시 들으며 보완할 점을 고쳐 

말이 자연스러워질때까지 계속 연습합니다.

그리고 파트3과 파트5와 같은 부분은 노트에 따로 한국어로 정리하며

한국어만 보고 영작하는 연습도 했습니다.

그리고 파트2 에서 그림을 보고 말해야 할 부분을 적으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준비 시간에 말해야 할 것들을 직접 언급해보며 정리했습니다. 

<결과>

양일 모두 토스 180점이 나왔습니다.

전날 모의 시험에서 160점 정도 나올거라고 말씀해주시고

토요일에 모의 시험과 비슷하게 쳐서 160점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높은 점수가 와서 정말 놀랐습니다.

토요일 시험에서는 creating을 cheating이라고 발음하고, 

29일을 26일이라고 말하는 등의 실수를 했고

일요일 시험에서는 마지막 파트 5에서는 

응답시간이 10초나 남아 시험을 못 쳤다고 생각해서 더 놀랐습니다.

<결론>

계속 말하면서 연습하면서 나만의 템플릿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 상상력과 창의력 증가 -> 혁신적인 아이디어 만들 수 있음 -> 좋은 결과

그리고 연습을 녹음하면서 자기가 잘못한 부분을 알고 

그 부분을 신경쓰면서 계속 연습해서 시험에서도 그 부분을 실수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