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스피킹 2주반 수강 후, IH/150(레벨6) 달성

<수업 전>

 저는 영어에 그렇게 큰 뜻이 없어서 대학교 입학 후엔 영어 교양 외에 따로 영어공부를 하진 않았고 

이번에 시험을 치기 전까지는  토익이나 토익 스피킹 시험을 쳐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취업할 때 도움이 된다고 들어서 130점을 목표로 2주 수업을 등록하였습니다.

<첫째 주>

 첫째 주에는 문제유형과 거기에 쓰이는 표현들을 배웠습니다. 

파트1,파트4는 어찌저찌 하겠는데 파트 2,3,4는 정말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때 그때 쓰이는 표현들의 양도 많았고 

교재인 표현집의 표현들을 어느 문제에 적용해야할지 몰라 애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첫째주는 일단 표현집의 내용들을 숙지하고 외우는 것을 목표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둘째 주>

 둘째 주엔 표현집에서 숙지한 내용들을 과제로 내주신 문제에 적용해보면서 

최대한 빠르게 입 밖으로 내뱉는 연습을 했고 

수업시간에 과제를 풀이해주시는걸 들으며 이런 표현들도 이 질문의 답이 될 수 있구나하면서 

최대한 질문의 답을 정형화하면서 공부하고 

시험 치기 2일 전부터는 모의고사를 푸는데 집중하면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시험이 코앞까지 다가와야 공부를하는 스타일이라서 

어짜피 시험 미뤄봤자 공부안할 것 같아서 2주 수강 후 바로 시험을 쳤습니다. 

그런데 2일전부터 모의고사를 푸는데 특히 파트2,3,4가 시간도 부족하고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아서 

모의고사는 파트 1,4,를 제외하고 최대한 많이 풀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

 7/13(토),14(일) 시험을 쳤고 13일은 140, 14일은 150이 나왔습니다.  

확실히 시험을 두번 쳐보니 두번째가 긴장감도 덜하고 난이도도 다른 것 같아 

선생님께서 왜 시험을 2번씩 치라고 하셨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결론>

 영어를 잘하지 못해도 표현집에 있는 내용과 교재에 문제에 대한 답을 제대로 숙지하고 

모의고사 풀면서 연습하면 목표로하는 점수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나쌤이 주신 교재와 표현집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모의고사 푸는 것도 편하게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고 

과제 피드백도 매일 해주시고 수업시간에 공부하라고 동기부여도 계속 해주셔서 

목표했던 점수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장소에 대한 정보도 주시고 시험당일날 어떻게하는게 좋은지까지 자세히 알려주신 것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시험 전 모의고사 풀고 주신 점수와 실제 점수도 똑같이 나와서 

정말 실력있는 선생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