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스피킹 2주반 수강 후, IM3/130 (레벨6) 달성

강동훈
2024-05-02
조회수 94


<수업 전>

대학원 졸업을 위해 어학성적이 필요하였습니다.

작년에 독학으로 120점까지는 달성했으나 다시 공부를 하려니 유튜브를 통해 얻은 

다양한 정보(템플릿, 템플릿 활용법, Part 2, 5 패턴 등)들이 오히려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혼자서 공부를 하려고 해도 집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오직 한 패턴에 익숙해지기를 원했고 억지로 제 자신을 앉혀 놓기 위해 학원을 등록하였습니다. 


<첫째 주>

우선 Part 1 ~ 5까지 순차적으로 공부하여 다시 한번 토스의 전체적인 맥락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숙제는 크게 어렵지 않았지만, 템플릿을 외우는 것을 게을리 하였습니다.

첫날부터 스터디도 진행하였지만, 서로 제대로 말도 못하고 공부하는 시간에 비해 남는 것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둘째 주>

템플릿을 다 외우지는 못했지만, 모의고사와 문제 풀이를 하다보니 패턴이 익숙해지고 자동적으로 템플릿도 외워졌습니다.

수업을 끝낸 후 진행하는 스터디는 둘째 주부터 참여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되어 수요일부터 오후 1시부터 수업 전까지 진행한 스터디에는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오니 급하게 템플릿도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수업 이후>

모든 수업을 마치고 그 주에 있던 시험들을 쳤었는데, 다 망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음이 좋지 않고 P2-4는 간단한 답변만 하고 Part 5에서 더듬고 문장을 완성하지 못해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2주 간 게을리 공부한 저를 탓하며 다시 한번 시험을 쳐야겠다는 생각을 하여 2주 뒤 수요일 시험을 신청했습니다.

집에서는 도저히 공부를 하지 않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학원에서 따로 제공해준 강의실에서 꾸준히 스터디원들과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시험 결과로 110, 120점이 나온 것을 보고 역시나 하는 마음으로 수요일 시험까지 계속 공부하였습니다.  


<결과>

수요일 시험에서 130을 받아 간신히 대학원 졸업 요건을 충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 날부터 열심히 공부했으면 수요일 시험을 치를 필요는 없었을텐데,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 주에 스터디를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지만, 스터디 덕분에 원하던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서로 더듬 거리는 것은 당연하고 꾸준히 하다 보면 하루하루 급성장 하는 스터디원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혼자서 공부하든 아니든 스터디는 무조건 강력 추천합니다!)


유튜브에 다양한 정보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많은 정보들을 오히려 순발력을 요구하는 토스에서는 독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성실하게 따르고 제공한 자료들을 숙지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충분히 한다면 원하시는 점수를 꼭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이 끝나도 원하는 점수가 나올 때까지 챙겨주신 지나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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