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스피킹 2주반 수강 후, IM3/130(레벨6)달성

김홍윤
2024-04-08
조회수 97


영어를 진짜 싫어하시고 1도 모르겠지만, 영어 성적을 따고 싶다는 의지가 있는 분이라면 한번 읽어보세요! 

글 다 읽기 귀찮다면, 저의 [영어에 관한 배경]과 [마지막 한마디] 만이라도 꼭 읽어주세요!

 

[영어에 관한 배경] = 0%

대학교 진학을 위한 수능을 공부할 때도 영어학원에서 문제를 이해하고 푸는 방법보다는 

문맥상 영어를 찍는 법을 배웠었고, 대학교 진학 후 1학년 때 필수로 들어야 하는 영어과목을 제외하고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던 학생입니다.

대학교에서 영어로 하는 수업이 있다고 하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B+를 받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학원을 선택하게 된 계기]

졸업을 앞두면서 자격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취업을 하기 위해 영어가 필수가 아니라는 분들의 얘기도 있었고, 

대기업과 공기업에 가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중요하다 생각을 하고 있었고, 

취업을 잘한 선배들과 영어점수를 잘 받은 선후배들의 말을 토대로 토익트레이너가 잘하고 속성으로 잘 가르친다는 얘기가 있어 

졸업식과 졸업여행을 갔다와서 당일날 무턱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1주차]

<1일차>

첫날에 배우는 파트 1,2를 보면서 자신감 있게 크게 말하면 뭐라도 되지 않을까? 

내가 영어단어를 모르니까 그런거고 배우다보면 늘겠지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2일차>

파트 4를 배우면서 '템플릿+표'를 보고 말만 잘하면 생각보다 쉽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3일차>

파트 3를 배우면서 어떤 말인지 정확히 이해를 못했으며, 

템플릿을 외워오라는 선생님의 말을 듣고 많이 밤을 세어보았지만, 역부족이었던거 같습니다. 

사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다들 일상이 있고, 잠도 자고 할텐데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라는 생각이었던거 같네요..

<4일차>

파트 5를 따라가는 것은 너무 벅찼지만, 다음주까지 빡세게 공부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네요...

<5일차>

약속이 있어 라이브를 미루고 녹화본만 보았었습니다...


[2주차]

2주차부터는 각 파트를 숙제내주고 계속해서 피드백해가면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 

같이 수업듣는 스터디원들의 실력을 매일같이 성장하는데 제 실력은 같은 자리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방황하다가 화요일부터는 숙제를 하면서  파트 2 표현집만이라도 외우자라는 마인드로 외웠던 것 같아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영어실력이 안 느는 제 자신이 화가나서 선생님과 고민상담을 했었는데, 

지나선생님께서 친절히 고민상담도 해주셨답니다! 정말 감사해요 ㅠㅠ

선생님과 의논끝에 시험을 미루고 다시 공부를 해보기로 결심을 했었답니다.!

그리고 주말동안 표현집 중 파트 2 부분의 문장을 최대한 다 알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사실 자랑처럼 말하지만, 3주차 때 선생님이 물어보시면 말하는데 버벅거리기도 하고, 표현집과 똑같이 말 못할때도 있었답니다.)


[3주차]

<1일차>

억양이 안되었기에 첫날에는 좀 더 억양 연습을 해보려고 했었어요! 그리고 끊어읽는 부분을 외울려고 노력했습니다.

진짜 저처럼 영어에 영자도 안되어있는 사람이라면 단어를 보고 읽는 것도 힘들거에요...

사실 저가 파트 1에서 처음보는 문장을 보면 45초만에 훑어보는 것도 안되었고, 부족한 부분이 많았거든요...

진짜 그래서 유튜브에서 파트1 많이나오는 단어(?) 모음집 같은 것을 켜두고 4일간 살았답니다!


<2일차>

이제부터는 숙제가 슬 나오기에 표현집을 먼저 외워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영어 단어도 제대로 모르고 문장구성도 못하는 저에게는 표현집을 외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3일차>

숙제를 하면서 표현집 파트 3만 주구장창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4일차>

이때부터 표현집에 있는 파트 3까지 한글로만 적혀있는 종이를 보고 따라 적을 수 있는 정도가 되었었습니다. 


<5일차>

저번에는 녹화본만 봤었지만, 이번 강의는 라이브를 보면서 진짜로 진지하게 못해도 최대한 해보려고 노력했던 거 같아요!


[주말]

주말 동안 파트 5도 그렇게 만들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파트 5에는 헷갈리는 단어(파트 3의 단어와 유사하게 생김...)와 발음이 어려운 단어들이 있기에 

그 부분은 과감하게 생략(3줄정도는 아직도 말을 못하네요)하고 

영어 힌트가 있는 시험지에 적을 수 있는 실력(말 못하는 3줄도 영어힌트가 있는 종이를 보면 작성을 할 수 있는 실력은 된답니다! 모르겠으면 다 패스해 !! 이런말이 아니에요!)이 되었었습니다.


[4주차]

숙제는 당연한 거고, 모의고사를 풀면 최대한 빠르게 무슨 말이든 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스터디원들과 의견도 공유하면서 좀 더 생각의 폭을 넓히려고 노력했었습니다.

한날 선생님에게 너는 참 IM2만 나와도 좋겠다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수업에 진심인 선생님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나누고 싶어 열심히 공부 했던거 같아요!


[시험결과]

다른학생들보다 1-2주는 시험을 늦게 치뤘지만, 토요일 im3 일요일 im1이 나와서 운 좋게(?) im3로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1. 첫날 수업을 듣고 조금 할만한데? 숙제만 잘하고 복습만 잘하면 IH, IM3정도는 당연히 받겠지? 라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를 모르는 너는 안돼!'라는 말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만큼 숙제를 하고 남는 시간에 노시지 마시고, 

1주차 월요일부터 표현집을 순서대로 외웠으면 합니다.


제 바람은 (1주차 월~화or수) 파트 2 암기 완료! 

(1주차 수~금 금요일 라이브 강의 전까지) 파트 3 한글 파일만 보고 작성 할 수 있을 정도로! 

(1주차 토~월or화) 파트 5 한글파일 보고 작성할 수 있을 정도로! 

그 다음 화,수,목은 모의고사만 보고 바로 생각이 떠오를 정도가 되면 될 것 같습니다. 


2. 영어를 못해도 되니까 제발 큰 소리로 자신감 있게 수업에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도 영어를 못하는 게 부끄러워서 조그마하게 말을 한 날도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다 배우러 오는 곳이기에 당당하게 수업에 참여를 해주시면 선생님도 더 열심히 가르쳐 주신답니다!


3. 제가 뭐라고 말을 할 실력은 아니지만, 영어를 못하시는 분이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가정 하에 얘기를 드린다면...

- 궁금한 것을 검색하다가 못 찾겠으면 포기하지 말고 선생님께 카톡으로 물어보세요! 

   무서워 보이실 수도 있지만,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신답니다.

- 스터디는 필수도 아니고, 매 수업마다 분위기가 달라지지만,  스터디에 참여해서 모르는 것을 최대한 물어보려고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모든 강의 2번째 목요일까지의 스터디에는 다 참석했었습니다)

- 그 주에 바로 시험을 치신다면 목요일 수업이 끝나고도 입에 안 붙는 표현(말이 바로 안 나오고 매끄럽게 안나오는 표현)은 과감히 버리세요! 

  대신 표현집part3에 있는 간단한 영작법은 알고 있어야 하고, 

  몇번을 반복하면서 봤던 표현집의 패턴들을 파악해서 내 단어를 넣을 수 있어야 한답니다.

- 그리고 시험 당일, 주변 눈치 보시지 마시고, 시험을 칠 때는 나는 미국 핫보이 or 핫 걸이라고 생각하시고 

   자연스럽게 그냥 뭐든 말하려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지니쌤을 믿고 열심히 공부하셔서 더 좋은 성적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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