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만 해보고 스피킹은 전혀 해본적 없는 토린이였어요.. 

요즘 알려진대로 토스는 암기, 오픽은 일상대화? 위주라길래 처음에는 오픽을 건드려봤다가 공부법이 막막해서 방향을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이왕하는거 한번에 끝내자는 마인드로 토스 2주반을 등록했습니다!

사실 이전에 토익수업을 들은 적이 있었고 결과도 잘 나왔기때문에 보장된 학원이라고 생각했고 어느 학원을 다닐지 고민은 안했던거같아요.

첫 주에는 틀을 잡아주시고, 두번째주에는 실전위주로 학습하게 돼요! 특히 수업이 끝난 이후에 진행되는 그룹스터디는 꼭 참여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취준과 병행하느라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수업시간과 숙제만큼은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수업 마지막날에 실전 모의고사를 치게 되는데 생각보다 너무 못했어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아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하루에 4개씩 모의고사 풀이&피드백했어요. 

수업 들으시게 되면 초반에 감잡은 상태에서 꾸준하게 모의고사 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시험마다 난이도 차이가 꽤 있는거 같아서 제가 공부한 내용이 아니면 머리가 하얘지더라구요. 그래서 다양한 문제를 접해보고 복습하면서 차근차근 외워나간다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