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스피킹 2주반 수강 후, IH/150(레벨6) 달성

<수업 전> 

저는 영어 실력이 거의 없었고 

학교에서는 7등급을 받을 정도로 영어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학 성적이 필요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 끝에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제 목표는 140점(IH) 이상을 받아 원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주> 

시험 형식과 각 파트의 특징을 배우며 

토익 스피킹이 어떤 시험인지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재와 표현집을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지만 따라가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매일 내주는 영작 및 녹음 숙제를 통해 

저에게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 받으면서 수업을 따라갔습니다. 

<둘째 주> 

수업에서는 해오는 숙제를 바탕으로 파트별로 풀이를 해주었고 

잘 나오는 주제, 유용한 표현 등 실전에서 필요한 팁을 많이 알려 주었습니다. 

수업 후에는 학원에 남아 그룹스터디를 진행하였고 

학원에서 제공하는 기출문제를 풀어 

시험에 익숙해졌고 같이 풀이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전> 

수업이 끝나는 그 주 주말에 시험이 있었고 

그렇기에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룹 스터디 때 풀어 본 기출문제들을 복습하고 

문제를 보았을 때 바로바로 답변이 나올 때까지 

표현집을 내뱉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표현집을 정리하여 나만의 표현집을 만들었고 

시험 바로 직전까지 연습하였습니다. 

<결과> 

3/01 (토) ,  120점(IM2) 

3/02 (일) ,  120점(IM2) 

3/12 (수) .  150점(IH) 

 수업이 끝나고 바로 친 시험에서는 너무 긴장하여 

연습한 내용들이 떠오르지 않아 

많이 더듬고 틀리고 대답 사이의 공백이 길었습니다. 

그 탓에 원하는 점수를 얻지 못하여 

최대한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누구와 대화한다는 생각으로 다시 시험을 쳤고 

그 결과 목표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후기> 

처음 수업을 들었을 때는 

‘이걸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지만 

매일 수업에서 알려주는 내용을 익혀 

다른 거 필요 없이 하라는 것만 꾸준히 다 한다면 

누구든지 저와 같은 성적, 아니 그보다 더 높은 성적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