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스피킹 2주반 수강 후, IM3/ 130(레벨6) 달성

<수업 전>

3년 전 취준할 때 준비를 해서 100점, 120점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최근 이직 준비를 위해 다시 어학 성적을 취득해야 하는 상황이 생겨 즉시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수강 전 제 목표는 공대 기준 어디든 지원할 수 있는 120점(IM2) 이상이 목표였습니다.

<첫째 주>

토익 스피킹 시험 진행에 대한 이야기와

각 Part별 유형 및 특징에 대해 수업을 들었습니다. 

교재 및 표현집 위주로 공부하고 모의고사로 연습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둘째 주 시작 전까지 표현집 암기는 필수라고 하셨습니다.

월 ~ 목 수업은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고, 

금요일은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했고 

주말에 복습을 전체적으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원래 영어에 자신이 없었고 오랜만에 하는 공부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숙제라도 따라가자라고 생각해서 어떻게든 따라갔습니다.

<둘째 주>

첫째 주에 수업한 내용 복습 및 파트별 모의 문제 푸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암기한 표현집에 대해 계속해서 질문을 하시고 발음 코칭도 해주셨습니다. 

사실 첫째 주에 핸드폰 데이터가 날라가서 

Part 4 음원을 듣지 못하고 공부를 했던 터라, 

선생님께서 걱정을 하시며 혼내셨습니다. 

금요일에 비대면 모의고사 2회를 진행하고, 

예상 점수를 받기엔 부끄러운 상황이라 혼자서 문제점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발음과 파트3 3번째 문제, 파트5가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저는 

토요일 시험 전까지 계속해서 연습하고 복습했습니다.

<시험 전>

둘째 주의 주말에 시험을 응시하였습니다.

시험 응시 전, 짧게 교재 및 표현집 복습을 빠르게 진행하고 

유독 힘들었던 발음을 연습하고, 

선생님께서 도저히 기억이 안날 때 써야하는 '만능 답변'을 계속 외웠습니다.

<결과>

3.1(토) 130점(IM3)

위의 성적을 받았고, 시험쳤을 때 파트2에서 While + Ving가 순간 기억나지 않아 

하나 하나 대답하느라 인물 묘사만 진행했었습니다. 

파트3는 3번째 문제에서 약간 절었고, 파트5는 순간 해석 미스가 나서 

선생님께서 기억안날 때 쓰라고 하신 '만능 답변'으로 대체했습니다.

최대한 말을 하려고 했고 발음에 유의했습니다. 

그렇게 운이 좋아 목표 120점(IM2) 보다 높은 130점(IM3)이라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후기>

저는 영어를 정말 싫어하고 힘들어하는 사람입니다.

토익 스피킹의 점수는 얼마나 말하고 연습하고, 

지나쌤이 말하는 것을 얼마나 잘 실천하고 공부하는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시간이 부족하고 다들 힘들더라도 

지나쌤의 조언 하나 하나 뼈가 아프더라도 

새겨듣고 복습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터디 시간이 정말 유익했습니다~

"토스는 토익트레이너가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