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스피킹 2주반 수강 후, AL/170(레벨 7) 달성

<수업 전>

토익스피킹 시험을 처음 응시하는 상태였습니다.

학원을 너무 오랜만에 다녀보기도 하고 정보도 많이 없는 상태여서

주변 지인의 추천과 검색으로 토익트레이너 어학원을 알게 되어서

기대감 반 긴장감 반 상태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첫째 주>

첫째 주에 사실 걱정이 제일 많이 생겼던 시기였습니다.

영어 대화 자체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이런 방식의 시험은 처음 응시해 봤고,

그렇기에 어렵게 다가오고 긴장도 되었습니다.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싶은 생각도 들게 되었고요

하지만 수업을 진행하면서 첫 주에 파트 1,2,4를 진행하면서

각각의 노하우, 팁, 제가 자주 하는 습관들에서 나온 실수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지적해 주셔서 오히려 더 즐거워졌던 것 같습니다. .

<둘째 주>

처음엔 내가 과연 얘기를 할 수 있으려나? 싶었던 상태에서 

전체적인 템플릿이 이해가 되는 상태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알아듣기 좋게 효율적으로 잘 가르쳐 주신 덕분인 것 같아요.

왜 템플릿이란 걸 만들어야 하는지, 

그리고 왜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봐야 하는지가 크게 와 닿았던 주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 모의고사를 풀 때는 긴장이 많았지만

나중엔 자연스레 나오는 답들과, 후에 녹음본을 들어볼 때 

제 목소리의 편안함의 정도가 달라졌었습니다.  

<결과>

토스 170점.
솔직히 시험 당일에 정말 아무런 긴장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수십 개를 풀어가면서, 

지나 선생님이 주신 팁들을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었고, 

이미 시험에 나오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비슷한 유형으로 접해본 문제들뿐이었습니다.

좋은 퀄리티의 자료들과, 개개인 맞춤형의 팁, 점수별 공략까지 

완벽하게 해주신 선생님 덕분에 긴장하지 않고 시험을 쳤고, 

그래서 170이라는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결론>

2주라는 기간이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그 안에 모든 커리큘럼과 디테일들을 전수해 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시고, 

개개인의 노력만 있다면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토익 스피킹이 처음인 저에게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알려주시고, 

밤늦은 질문에도 대답을 해주신 지나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