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스피킹 2주반 수강 후, IH/150(레벨 6) 달성

<수업 전>

저는 대학교 4학년이고, 앞으로의 취업을 위해서 영어 자격증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 안에서 혼자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였고,  

학원을 다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친구의 추천으로 토익트레이너 어학원에 토스 2주 과정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9월 1차시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안감은 있었습니다. 2주 안에 유의미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첫째 주>

수업에서는 각 파트 별 템플릿과 팁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Part 5까지의 진도가 1주 안에 끝나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정보가 들어와서 복습을 하는 것도 부담이 컸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업이 끝나고 난 다음에 스터디를 통하여 그 날 배운 내용을 정리하면서 부담을 줄이고, 

지나쌤께서 내주시는 과제를 통해서 피드백을 받으며 공부했습니다.

<둘째 주>

둘째 주는 아는 표현을 늘리는 것에 집중을 했습니다. 

여전히 버벅이고 문장이 익숙하지 않아 생각이 안나는 문제들 또한 있었으나, 

표현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모의고사를 봤고, 

정말 최선이라고 생각한 것을 제출했는데 예측 점수가 140이 나왔습니다.

목표가 130이였지만,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자칫하면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심하지 않고 표현집과 모의고사를 풀면서 계속 공부했습니다.

<수업 후 1주>

시험을 신청한 날까지 약 1주 정도 기간이 남아서 

매일 학원에서 제공해준 모의고사를 2~3개씩 풀고 리뷰하였습니다. 

적은 양은 아니였지만 공부하기 힘들 때마다 비싼 시험비를 떠올리면서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했습니다.

<결과>

9/21(토), 9/22(일) 시험 둘 다 IH/150 가 나왔습니다.

기대했던 점수보다 훨씬 더 높게 나와서 상당히 기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발음 쪽보다는 각 문제에 대한 대응 방법이 더 걱정이 되었는데, 

이러한 부분은 지나쌤이 주신 템플릿, 토스 표현집 그리고 유인물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는 표현이 많아지니 자신감이 상승하고 

그래서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2주라는 짧은 시간동안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지나쌤의 케어로 방향을 잡고 

단시간 안에 기대한 목표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영어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