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8월에 토익을 처음 접했습니다. 600 오후반과 800 오후반의 커리큘럼을 보고 

단어와 문법 먼저 확실하게 잡고 800반을 듣는 게 좋을 것 같아 여름방학인 7월에 

600 오후반을 수강했습니다. 지나 선생님이 그때 문법을 담당하셨는데 

그 수업을 들은 후 교재를 다시 한번 읽어보면 수업 하신 내용이 기억에 잘 남아 

파트 5 공부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800 오후반 수업에선 파트 5  접속사 파트와 실제 시험 기출을 매일 풀었는데 

시간을 매일 기록하며 풀고 수업에서 중요한 내용이 나오면 

이전에 수업 했던 부분을 다시 상기시켜주셔서 기억에 더 잘 남았습니다. 

또한 기억해야 할 것들만 잘 집어서 알려주셔서 시험 칠 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또 엘리 선생님 수업에서 파트 7 답을 찾고 그 근거가 되는 문장을 

찾아오라고 하시는데 그저 문제 맞추었다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그 근거 문장을 체크하고 넘어가는 것이 지문을 이해하고 

답을 찾아내는 능력을 길러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엘씨가 많이 약했었는데 숙제 말고는 해커스 1000제 3권 

딱 1번 풀어보고 지나 선생님 덕에 400점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수강 당시 다른 수업도 듣고 있어 숙제 말고는 다른 문제집을 

도저히 풀 시간이 안 되어 숙제만 해서 갔습니다. 

사실 대충 해서 갔던 적도 있었지만 지나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하니까 나중엔 

영어가 다 들리고 잘 못 들었더라도 정답을 잡아내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 지나 선생님이 자극 받으라고 해 주시는 말씀도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ㅎㅎ 

선생님들께서 신경 써주시는 게 학원을 다니면서 정말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