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에는 줄곧 잘 했지만, 고등학교 입학 이후로
수능 시험에 나오는 영어 지문들에 질려 영어과목과 점점 벽을 쌓아왔습니다.
수능 시험에서는 3등급 컷을 겨우겨우 넘기는 점수를 받았고,
울산대학교 영어 교양 과목에서도 B+ 학점을 받으면 만족하곤 했으니까요.
토익시험을 처음 접한 건 교내 모의토익이었습니다.
영어 교양 과목에서 토익 성적을 요구했거든요 (500점을 넘으면 만점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처음 접한 토익시험에서 495점을 받았습니다.
담당 교수님께서는 5점이 모자라서 저보다 더 아쉬워해 주셨습니다 ㅋㅋ
학기가 지나고, 학과에서 성적장학금을 받기 위해 정규 토익시험을 쳐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당시에 친구의 소개로 토익트레이너를 처음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토익트레이너 학원을 총 3개월동안 다녔습니다.
2019년 7월 600+반, 8월에 800+반. 그리고 올해 8월 800+반.
당시에는 앨리쌤(파트5,7) / 기훈쌤(파트5,6) / 비키쌤(파트1,2,3,4) 수업을 들었고,
첫 한달 600+반을 수강하면서 토익시험에 대한 이해도가 점점 높아졌습니다.
영단어에 친숙하더라도, 토익시험에서 사용되는 단어들은
제가 아는 것과 다른(비즈니스 영어) 용례들이 대부분이었고,
600+반에서 매일매일 치던 단어시험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600+반 종강이 다가올 무렵에, 학원에서 치른 모의고사에서 뜻밖에 820점이라는
점수(예상점수)를 받게 되었고, 적잖이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 달에 800+반을 수강할 계획이었는데, 800점이 나와버렸기 때문에요.
곧바로 시험지를 들고 기훈쌤을 찾아가 상담을 했습니다.
800+반을 수강할 생각이었는데, 모의고사에서 820점이 나왔고, 이 점수가 순전히 운인 것 같아
실력에 자신이 없다고 말씀드렸고 기훈쌤은 실전반을 수강하기보다는
그냥 800+반을 계획대로 수강하기를 추천하셨습니다.
그러면 900점을 만들어 주겠다고 확신에 차서 말씀하시면서요.
결과적으로 800+반 수강 후 치른 정규시험에서 940점이라는 쾌거를 얻었습니다(455/485).
물론 성적장학금도 받을 수 있었고요. 하지만 두 달만에 급조된 성과이기도 하고,
시험 직전의 모의고사에서 쭉 830~850점의 결과를 얻고 있던 터라 운이 심하게 좋았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됐습니다.
‘내 인생에 900점대는 다시 없을 거야’, ‘운이 좋았어!’ 라는 생각을 계속 하며, 학교를 졸업하고 취준생이 되었습니다.
취업 스펙을 가다듬다가 토익 만료기간이 임박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기훈쌤에게 SOS를 보냈습니다
(940점의 기적을 다시 누리지 않아도 좋으니까, 900점이라도 넘기게 해달라고요).
저는 800+반에서도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충분히 점수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기 때문에,
이번에 토익 점수를 갱신하면서도 다시 800+반을 찾게 되었습니다.
(2021 8월 800+반)
앨리쌤(파트5,7)/지나쌤(파트1,2,3,4)/기훈쌤(파트5,6) 수업을 들었고,
8월 중에 정규토익을 두 번 응시해 920점, 960점(495/465)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토익을 갱신하면서 ‘토익은 오랫동안 붙잡고 있을 공부가 절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수업할 때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가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선생님들을 괴롭혀서라도 (죄송합니다 ㅋㅋ)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선생님들이 내주시는 숙제는 꼭 다 풀고 해석도 해보고, 데일리도 꼭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라 실력이 쑥쑥 늘어납니다)
이렇게 한 달 혹은 두 달동안 시간 투자를 정말 많이 해야 합니다(갈아넣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하면 점수가 진짜 오릅니다.
학원 수강중에 시간과 노력을 완전연소하느라 질려버려서 토익을 다시는
쳐다보고 싶지도 않은 심정이지만(진짜로) 혹시 2년 뒤에 다시 토익을 갱신해야 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토익트레이너를 찾아올 것 같습니다.
후기만 읽고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시작해 보세요!
진짜 오릅니다.
중학생 때에는 줄곧 잘 했지만, 고등학교 입학 이후로
수능 시험에 나오는 영어 지문들에 질려 영어과목과 점점 벽을 쌓아왔습니다.
수능 시험에서는 3등급 컷을 겨우겨우 넘기는 점수를 받았고,
울산대학교 영어 교양 과목에서도 B+ 학점을 받으면 만족하곤 했으니까요.
토익시험을 처음 접한 건 교내 모의토익이었습니다.
영어 교양 과목에서 토익 성적을 요구했거든요 (500점을 넘으면 만점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처음 접한 토익시험에서 495점을 받았습니다.
담당 교수님께서는 5점이 모자라서 저보다 더 아쉬워해 주셨습니다 ㅋㅋ
학기가 지나고, 학과에서 성적장학금을 받기 위해 정규 토익시험을 쳐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당시에 친구의 소개로 토익트레이너를 처음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토익트레이너 학원을 총 3개월동안 다녔습니다.
2019년 7월 600+반, 8월에 800+반. 그리고 올해 8월 800+반.
당시에는 앨리쌤(파트5,7) / 기훈쌤(파트5,6) / 비키쌤(파트1,2,3,4) 수업을 들었고,
첫 한달 600+반을 수강하면서 토익시험에 대한 이해도가 점점 높아졌습니다.
영단어에 친숙하더라도, 토익시험에서 사용되는 단어들은
제가 아는 것과 다른(비즈니스 영어) 용례들이 대부분이었고,
600+반에서 매일매일 치던 단어시험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600+반 종강이 다가올 무렵에, 학원에서 치른 모의고사에서 뜻밖에 820점이라는
점수(예상점수)를 받게 되었고, 적잖이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 달에 800+반을 수강할 계획이었는데, 800점이 나와버렸기 때문에요.
곧바로 시험지를 들고 기훈쌤을 찾아가 상담을 했습니다.
800+반을 수강할 생각이었는데, 모의고사에서 820점이 나왔고, 이 점수가 순전히 운인 것 같아
실력에 자신이 없다고 말씀드렸고 기훈쌤은 실전반을 수강하기보다는
그냥 800+반을 계획대로 수강하기를 추천하셨습니다.
그러면 900점을 만들어 주겠다고 확신에 차서 말씀하시면서요.
결과적으로 800+반 수강 후 치른 정규시험에서 940점이라는 쾌거를 얻었습니다(455/485).
물론 성적장학금도 받을 수 있었고요. 하지만 두 달만에 급조된 성과이기도 하고,
시험 직전의 모의고사에서 쭉 830~850점의 결과를 얻고 있던 터라 운이 심하게 좋았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됐습니다.
‘내 인생에 900점대는 다시 없을 거야’, ‘운이 좋았어!’ 라는 생각을 계속 하며, 학교를 졸업하고 취준생이 되었습니다.
취업 스펙을 가다듬다가 토익 만료기간이 임박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기훈쌤에게 SOS를 보냈습니다
(940점의 기적을 다시 누리지 않아도 좋으니까, 900점이라도 넘기게 해달라고요).
저는 800+반에서도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충분히 점수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기 때문에,
이번에 토익 점수를 갱신하면서도 다시 800+반을 찾게 되었습니다.
(2021 8월 800+반)
앨리쌤(파트5,7)/지나쌤(파트1,2,3,4)/기훈쌤(파트5,6) 수업을 들었고,
8월 중에 정규토익을 두 번 응시해 920점, 960점(495/465)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토익을 갱신하면서 ‘토익은 오랫동안 붙잡고 있을 공부가 절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수업할 때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가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선생님들을 괴롭혀서라도 (죄송합니다 ㅋㅋ)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선생님들이 내주시는 숙제는 꼭 다 풀고 해석도 해보고, 데일리도 꼭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라 실력이 쑥쑥 늘어납니다)
이렇게 한 달 혹은 두 달동안 시간 투자를 정말 많이 해야 합니다(갈아넣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하면 점수가 진짜 오릅니다.
학원 수강중에 시간과 노력을 완전연소하느라 질려버려서 토익을 다시는
쳐다보고 싶지도 않은 심정이지만(진짜로) 혹시 2년 뒤에 다시 토익을 갱신해야 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토익트레이너를 찾아올 것 같습니다.
후기만 읽고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시작해 보세요!
진짜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