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 전쯤에 마지막 토익시험을 치고 이미 보유한 토익점수 없이 

모두 만료된 상황이었습니다. 

당연히 그 기간 동안 영어도 아예 놨었구요 ㅠㅠ

몇개월 전 다니던 회사 퇴사 후, 

다시 목표를 설정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친구가 추천해준대로 토익트레이너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제가 알고 있는 영어지식으로만 풀어왔었는데, 

각 파트 별로 문제 푸는 스킬이나 팁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확실히 좋았어요.

파트5 같은 경우 10분 시간제한을 두고 푸는 연습을 

하라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몇몇 어려운 문제나 

헷갈리는 문제 때문에 10분 안쪽으로는 

조금 빠듯한 감이 있더라구요 ㅠㅠ

엘리쌤이랑 매일매일 전치사 문제, 

단어 뜻 문제, 문법 문제, 품사 문제 등 

각 유형 별로 이러이러한 문제에서는 요 부분을 보면 된다, 

이러한 내용에서는 거의 이것이 답인 경우가 많다, 처럼 

문장을 풀로 해석하지 않고도 딱 봐야할 부분과 

찝어내야 할 부분을 익히니 시간이 확연히 줄었습니다 !! 

나중에는 뭐 딱 보면 딱 답부터 보이고, 

좀 막히는 문제가 있다해도 

전체적으로 8분만에도 풀고 그랬던 거 같아요 ㅎㅎ

파트6도 파트5랑 비슷했던 거 같고, 지문 당 한 문제씩 나오는 

'문장 전체 끼워넣기' 문제 같은 경우는 

 흐름이나 내용을 잘 이해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파트7 같은 경우는, 문제에 대한 답이 지문에서 

어디에 나와있는지 쌤이랑 계속 찾고 연습하다 보니, 

디테일한 질문도 조금 덜 놓치게 된 거 같아요!

이번에 친 토익시험에서 시간도 부족하지 않게 

몇분 정도 여유 남겨두고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저는 RC의 경우, 제가 꾸준히 영어 공부를 

했냐 안 했냐에 따라 점수가 일정치는 않은 편이었는데,

 다음 달 토트 실전반도 수강하고 나면 

점수 더 올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LC는 진짜 제대로 공부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지나쌤이 각 파트별로 공부하는 방법, 팁 같은 걸 

정말 꼼꼼히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파트 3,4보다 오히려 짧게 치고 

빠지는 파트2가 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매일 수업종료 후 진행하는 daily test가 딱 파트2여서

 그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파트1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나 표현, 

각 사진에 사람이 있는지, 사물만 있는지에 따라서 

뭘 중점적으로 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배웠고

파트2에서는 질문의 유형에 따라 

주의해야 할 대답 패턴 등을 매일 수업 때마다 

반복해주시고 숙제하면서 직접 찾고 오답인 이유가

 뭔지 생각하는 연습을 하도록 

지도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파트3,4는 디렉션도 짧고 읽어내야 할 문제와

 보기가 워낙 많다보니 쫓기듯 리스닝 하면서 

집중을 못하곤 했는데 ㅠㅠ

 스키밍하고 패러프레이징이 어떤 식으로 된 건지 

먼저 생각해볼 수 있게끔 알려주신 덕에 

나름(?) 요령이 생긴 것 같습니당 ㅎㅎ

한 주 동안은 기훈쌤께서 따로 문제 더 내주시고 

그 문제풀이 수업을 줌으로 특강처럼 개설해주셨는데, 

무료로 더(?) 공부할 수 있는 기회여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엘리쌤, 지나쌤 두 분 모두 따로 자료 같은 것도 

챙겨주시면서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넘 감사했구용♥️

그리고 학생들 먹을 간식이 항상 꽉꽉 채워져있는 게 

넘 좋았어요 ㅋㅋㅋㅋ!!! 

다음달에는 실전반 수강할 예정인데, 

실전반 수강 후에는 900점대 달성 후기도 

작성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