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강 전 >

3년 전에 마지막으로 토익을 공부 했었던지라 토익의 감이 떨어져 있었고 

바로 800반을 듣기엔 따라가지 못할 것 같아 

기훈쌤의 추천으로 650반부터 다시 수강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워낙 좋은 후기와 주변인들의 추천이 많았던 학원이었기에 의심의 여지없이 등록하였습니다.

< 650 저녁반 >

노베이스 영포자들 또는 영어 문법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토익을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매우 추천하는 강의입니다.

LC의 경우 Part별로 공부해야할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셨고 

어휘정리를 너무 깔끔하게 잘해주셔서 공부하기도 수월했습니다.

숙제를 할 때, 받아쓰기 연습을 꽤 많이 했었는데 

이 연습이 나중에는 큰 도움이 되어 점수 상향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RC의 경우 Part별로 풀어야 할 시간, 스킬 등 도움되는 말들을 많이 해주시고 

무엇보다도 문법와 어법에 대해서는 완벽했던 것 같습니다.

숙제의 양이 적은 편이라서 부담이 적었고 650반에서 필기했던 문법책은 

마지막 토익시험치는날까지 들고다니며 문법기본서로 활용했습니다.

< 800 오전반 >

650반과는 다르게 대부분 문제풀이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12월 오전이라 학생 수가 적어서 개개인에 포커싱되는 방식의 수업이 

굉장히 마음에 들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LC의 경우 하루에 해야 하는 숙제의 양은 많지는 않았으나 

그 숙제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RC의 경우 매일 Part5,6,7을 풀기 때문에 어느 한 쪽에 쏠리지 않게 

균형적으로 감각을 유지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자주 나오는 문법,어법,어휘에 대해서 나올 때마다 정리를 해주셔서 오래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800반에서는 특히 스터디를 진행했었는데 

스터디를 하면서 굉장히 득을 많이 본 케이스입니다.

매일 시간을 재서 문제를 풀고, 각자 문제 풀이를 하고 

서로의 공부 방법을 공유하는 스터디였습니다.

혼자서는 나태해질 수 있었지만 다같이 했기에 매일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원의 자습실이 있어서 스터디가 끝난 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있기 때문에 

집에서 공부가 안되는 사람들은 자습실에서 공부하는 것을 매우 추천드립니다. 

< 실전 모의고사반 >

사실 모의고사반 들어가기 직전에는 점수가 700중반으로 뭔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실전에서 자신의 템포로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했는데 그 연습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실전 모의고사반을 등록했습니다.

모의고사반은 매일 실제 토익시험 시작 시간과 유사한 9시 혹은 10시에 시작합니다.

매일 모의토익 한 세트씩 풀고 점수를 체크하고 오답 풀이를 하고 복습을 하는 반복 적인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모의고사반을 시작하면서 점수가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쾌감을 느낄 수 있었고 마의 900을 넘고자 하는 목표로 열심히 임했습니다. 

영포자인 분들이나 토익 고득점을 노리는 분들 모두에게 추천하는 학원입니다. 

학생별로 코치를 해주는 느낌이 있었고 

공부 법이나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 오픈 카톡을 통해 언제든지 물어볼 수 있어 좋습니다. 

성실하게 학원 수업에 임한다면 누구든지 900+을 달성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