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 달만에 토익 졸업하기!2018-03-20 1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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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월 한 달간 800+반을 수강한 토익 초보 학생입니다.

저는 여태 단 한번도 토익을 쳐본 적이 없어서 토익이 몇 문제를 푸는지 몇 시간을 푸는지조차 모르는 기초 바닥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주변 지인들이 다들 토익트레이너를 다니며 성적을 올렸다기에 얼떨결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혼자서는 절대 공부를 안 하는 타입이라 과연 학원 한 달 다녀서 성적이 나올까 라는 의구심을 품었었는데 그건 정말 기우였어요!

등록한 날부터 쏟아지는 엄청난 숙제와 첫날부터 시작된 스터디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침 아홉시부터 수업을 들었었는데도 수업 세 시간동안 단 한번도 졸지도 않았고 지루하지도 않았어요. 매 시간마다 선생님들께서 자발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이 시켜주셨고 잘할 땐 당근, 못할 땐 채찍으로 마음이 해이해질 때마다 다잡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수업 후에도 조원들과 함께 하는 스터디를 하는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모르는 부분은 도움 받고 숙제가 하기 싫어도 조원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억지로라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첫날엔 정말 토익 기초 단어들도 몰라 쩔쩔매던 제가 중반부가 지나니 조금씩 막힘없이 해석이 됐습니다.

처음엔 일단 RC는 제가 애초에 토익을 해 본 적이 없어서 단어가 뭔지 해석은 왜 이러는지 문법은 또 무슨 소린지 정말 절망 상태였어요. 그런데 비키 선생님께서 매일 카톡으로 문장을 품사별로 나누는 연습을 도와 주셨고 해석이 이상해도 친절하게 고쳐주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헷갈렸던 접속사와 전치사를 정말 알기 쉽게 가르쳐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기훈쌤은 워낙 설명을 군더더기없게 해주셔서 제가 헷갈릴 일도 없었고 정말 들으면 듣는 족족 바로 이해가 됐어요. 

기훈쌤 수업을 들으면서 아, 이래서 학원에 오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따로 묻지 않아도 학생들이 궁금해 할 법한 지문이나 문제가 나오면 바로 풀어서 해석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저는 그냥 얌전히 수업만 잘 듣기만 해도 됐어요.

리고 LC는 진짜 시키는 대로만 하니까 됐습니다! 처음에 수업 시간에 다같이 듣기를 하고 채점을 해봤는데 그땐 아 600반부터 들을걸 정말 후회했어요.. 그래도 어쩔수 없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딕테이션 노트 보면서 한번 더 듣고 빈칸 채우고 주로 나오는 단어나 표현 외우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재영쌤이 가르쳐주신대로 주요 단어만 스키밍하고 따라 읽어 보고 마킹도 해본 적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했는데 파트 3,4는 묶어서 다 읽고 나서 마킹하고 또 다음 문장 해석하고 그냥 진짜 시키는 대로만 했더니 점점 잘 들리고 오르더라구요.

사실 제가 정말로 성실한 사람이 아니라서 정말정말 많이 걱정했었는데 그냥 출석+숙제+스터디(자발적이 아니라 시켜서 하는 거라서 어쩔 수 없이 하게 됩니다.) 

이렇게 세 개만 꼬박꼬박 하셔도 성적은 그냥 훅훅 오릅니다! 정말로! 그리고 더 감사한 건 제가 1월 한 달 다니고 학원 없이 2월 둘째주 시험을 쳐서 솔직히 조금 걱정했었는데 기훈쌤께서 제가 혼자선 공부 안 할 거 아시고 스터디를 만들어서 더 봐주셨어요! 정말 감사해요!!! 그 덕분에 학원이 끝나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강제적으로 하루에 한번씩 모의고사 치고 스터디하고 감 잃지 않은 상태로 토익쳐서 성적이 잘 나온 것 같아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리구 토익학원 어디 다닐지 고민하시는 분 계시다면 토트로 오세요~ 토익은 토트가 잘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