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트레이너 학원을 처음 찾게된건 작년 8월달이였습니다.

8월에 와서 오전 600+ 한 달, 800 저녁반을 한 달 듣고

시험을 한번 쳐서 690점을 만들었고 더 올리고 싶었지만 대학교 3학년 재학중이라 

전공 수업이 너무 많아 중단했습니다. 그 때는 600+반 수업이 400초반 성적을 받던 저에게 

영문법을 딱 잡아줄 수 있었고 토익 시험에 대한 정보나 푸는 방법 이런것도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던 반면, 800반은 수업은 좋지만. 

기본적으로 LC수업이  한명씩 직청직해를 시키기 때문에 

성적엔 많은 도움이 될 것이 확실하지만,  LC를 그렇게 전체를 다 못 듣는 저에겐

 너무 힘들고 창피한 경험이라 약간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일 년 만에 8월에 가서 목표를 800으로 잡고 한달 동안 공부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직접 가서 수업을 들은건 이주 정도 였지만, 

집에서도 꼬박꼬박 숙제하고 올려주시는 강의 열심히 들었습니다.

작년 800반과 동일한 수업이라 그런지 LC는 직청직해 수업을 그대로 진행하였기 때문에

 문제 풀고 딕테이션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문장 한문장 들릴 때까지 들어서

 그런지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역시 LC파트 성적이  오른 것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거 부담스러운 분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되긴 합니다. 

또 RC 지나쌤 수업이 기본적으로 해석을 빨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파트5 성적을 기본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

RC수업이 특히 너무마음에 들었습니다.

(지나쌤 감사합니다 ㅠㅠ)

마지막에 학원 수강이 끝나고 학원과는 관련이 없지만,

 9/1일부터 시험치기까지 2주정도는 ets모의고사 문제집을 사서 풀었는데

실전 시험시간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수업과는 별개로, 

학원에서 주는 데일리 문제 (part2, part5,6)가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파트2 듣기는 제가 제일 약한 부분이였는데

 하루하루 학원에서 풀고 집에가는 버스에서 틀린거 보고

 다시 한번씩 듣고 한게 part3,4에서도 기본을 잘 잡아준 것 같습니다.

part5,6 데일리 문제도 문제를 제공해줘서
가져가서 혼자 풀어볼 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