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토익을 시작하며 '굳이 토익을 학원다니면서까지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
인강을 통해 공부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의지가 부족한탓에 번번이 완강에 실패하여
거의 노베이스로 쳤던 시험에서
700초반의 점수를 받았고...
이젠 정말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지인이 토익트레이너 학원을 추천해주어
800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수업 3주 듣고 870점 받았습니다!
우선 수업은 3시간 수업이었고, 1교시는 LC, 2교시는 RC(part5,6),
3교시는 RC(part5,7)의 순서로 진행이 됐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업 진행은 학생들이 숙제로 문제를 풀고
해석해보며 충분히 공부해오면,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학생에게
해석을 해보도록 하여 잘못된 부분은
고쳐주시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교시 LC수업은 지나쌤이 수업해주셨는데,
part1,2/part3/part4 이렇게 세파트으로 나누어 하루에
한파트씩 숙제를 내주시고,
다음날에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숙제는 보통 문제풀기와 딕테이션, 해석은 물론 파트별로 다르지만
핵심단어나 답근거문장 체크하기 등 그냥 그날 풀었던 문제를
마스터해오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업 시작 전에 꼼꼼하게 숙제검사를 하시며 틀린개수를
체크해주셔서 다음번엔 더 잘해서
칭찬들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공부했던것 같아요.
문제 풀이는 학생들이 많이 틀린
문제를 위주로 풀이해주셨고,
한문장씩 들려주며 해석을 시키셨습니다.
보통 답의 근거 부분을 해석시키시기 때문에,
숙제를 하면서 중요한 문장들은
한번 더 들어보며 해석해보는것도
수업준비에 도움이 된것같아요.
문제풀이 중간중간 파트별로 음원이 들리기 전에 문제지에서
어떤것을 중점적으로 봐야하는지, 어떻게 문제를 분석해야하는지 등을
가르쳐주셨는데, 그걸 그대로 따라 하니 나중에는 음원을 듣기도 전에
'이런내용이겠다, 그러면 이게 답이겠지?'라고
먼저 예측하며 문제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준비하며 문제를 푸니까 생각했던 내용이 나오면 신기하면서도 이렇게만 준비하면
정말로 듣기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해봐도 되겠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2교시 RC(part5,6)수업은 기훈쌤이 진행해주셨습니다.
part5 30문제와 part6 한세트씩 풀어오면 학생들이 답을 말하고,
직접 해석해보게 하셔서 무조건 꼼꼼하게 공부해갔어요.
기훈쌤은 우선 문제를 풀어내는 스피드가 중요하고,
정확도는 점점 올려나가는거라고 하셨는데
제가 가장 약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파트5였어서
초반엔 9분 안에 문제를 풀어내는것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기훈쌤이 풀이때마다 그 문제와 관련해서
외워야할 숙어나 단어, 간단한 문법은 머리에 박히도록
반복해서 설명 해주셔서 정확도도 점점 올라갔습니다.
아무래도 매일 30문제씩 풀고 중요한건외우고 하다 보니,
후반으로 갈수록 9분안에 30문제를
풀어내는게 더이상 부담스럽지 않았고
문제를 보면서 '이거 저번에 외웠던거!'하며
자신감도 점점 붙었던 것 같아요.
3교시 RC(part5,7)수업은 엘리쌤이 진행해주셨습니다.
파트5의 전치사/접속사 20문제와 파트7은
지문길이별로 문제수를 조절해주셨습니다.
전치사/접속사 문제는 문법문제이기도 하고,
20문제만 풀면 돼서 2교시 숙제보다는
편하게 풀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처음에는 헷갈려서 생각보다많이 틀렸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개념이 잡혀 틀린 개수가 적어졌습니다.
파트7의 경우에는 문제를 풀고 나서
근거문장을 체크하고 한문장 한문장 다시 해석해보며
내가 잘못 해석했던 부분들을 혼자 고쳐보고,
다음날 엘리쌤이 다시 해석해주셔서
문장 구조가 어려워 해석하기 까다로웠던
문장들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파트7은 맨 마지막에 풀어서 집중력이
떨어지면 머리에서 문장을 다 팅궈내서
같은 부분만 읽고 또 읽고를 반복했는데
엘리쌤이 끊어읽으시는대로 따라했더니
집중이 안되거나 문장 구조가 어려워
해석하기 힘든 문장들도 나름 쉽게 해석해낼 수 있게 됐어요!
3교시가 끝나면 바로 데일리test로 파트2를 틀어주십니다.
처음에는 그 8분?9분이 집중이 안되어서
놓치는 문제가 몇 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중력도 노력하니까 오르더라고요!
아깝게 하나씩 틀리던 파트2도 매일매일 집중해서 듣고 풀다보니
마지막쯤엔 하나도 안틀릴 수 있었습니다.
데일리test는 RC도 파트5 10문제와
파트6 한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집에 가져가면 숙제하기도 바빠서인지 잘 안풀게 되길래
저는 학원에 10분 일찍 와서 데일리test 14문제 풀고, 풀이하고
수업을 들었었어요. 매일 안빠지고 데일리test를 풀수도 있고,
급하게 들어와서 수업준비를 하지않고
미리와서 문제도 풀고 전날 한 숙제도 한번 보고 수업을 시작할 수 있어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보통 숙제하는데는 5시간정도 걸렸던거같은데,
항상 LC숙제부터 먼저 하였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입을 모아 하신 말씀이 점수 올리기에는
LC가 더 유리하기때문에 LC공부를 먼저하라는거였습니다.
수강후기에서도 느껴지시겠지만,
저도 LC를 중점적으로 공부했던것 같아요!
사실 중요해서라기보단 그냥 RC숙제는 너무 많아서 하기 싫은데
LC는 더 쉽고 재밌어서 먼저 해버린거지만!..
처음에는 RC숙제하는데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는데 뒤로 갈수록
실력이 늘어서인지 숙제하는 시간이 점점 줄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오래 걸린다 생각하고 오래걸려도
끝까지 해가려고 했던게 도움이 된거같아요.
선생님들을 믿고, 선생님들이 이끌어주시는대로 따라가기만 한다면
원하는 점수 그 이상을 받을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겨 더 열심히 했습니다!
의지박약이기도 하고 강제로 시켜야 하는 타입이라..
저한테는 최고의 학원입니다!!
아! 학원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계단이 쪼꼼 힘들긴 해요..
그래두 버스정류장이랑 가까운거 최고!!!!!
처음 토익을 시작하며 '굳이 토익을 학원다니면서까지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
인강을 통해 공부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의지가 부족한탓에 번번이 완강에 실패하여
거의 노베이스로 쳤던 시험에서
700초반의 점수를 받았고...
이젠 정말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지인이 토익트레이너 학원을 추천해주어
800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수업 3주 듣고 870점 받았습니다!
우선 수업은 3시간 수업이었고, 1교시는 LC, 2교시는 RC(part5,6),
3교시는 RC(part5,7)의 순서로 진행이 됐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업 진행은 학생들이 숙제로 문제를 풀고
해석해보며 충분히 공부해오면,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학생에게
해석을 해보도록 하여 잘못된 부분은
고쳐주시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교시 LC수업은 지나쌤이 수업해주셨는데,
part1,2/part3/part4 이렇게 세파트으로 나누어 하루에
한파트씩 숙제를 내주시고,
다음날에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숙제는 보통 문제풀기와 딕테이션, 해석은 물론 파트별로 다르지만
핵심단어나 답근거문장 체크하기 등 그냥 그날 풀었던 문제를
마스터해오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업 시작 전에 꼼꼼하게 숙제검사를 하시며 틀린개수를
체크해주셔서 다음번엔 더 잘해서
칭찬들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공부했던것 같아요.
문제 풀이는 학생들이 많이 틀린
문제를 위주로 풀이해주셨고,
한문장씩 들려주며 해석을 시키셨습니다.
보통 답의 근거 부분을 해석시키시기 때문에,
숙제를 하면서 중요한 문장들은
한번 더 들어보며 해석해보는것도
수업준비에 도움이 된것같아요.
문제풀이 중간중간 파트별로 음원이 들리기 전에 문제지에서
어떤것을 중점적으로 봐야하는지, 어떻게 문제를 분석해야하는지 등을
가르쳐주셨는데, 그걸 그대로 따라 하니 나중에는 음원을 듣기도 전에
'이런내용이겠다, 그러면 이게 답이겠지?'라고
먼저 예측하며 문제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준비하며 문제를 푸니까 생각했던 내용이 나오면 신기하면서도 이렇게만 준비하면
정말로 듣기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해봐도 되겠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2교시 RC(part5,6)수업은 기훈쌤이 진행해주셨습니다.
part5 30문제와 part6 한세트씩 풀어오면 학생들이 답을 말하고,
직접 해석해보게 하셔서 무조건 꼼꼼하게 공부해갔어요.
기훈쌤은 우선 문제를 풀어내는 스피드가 중요하고,
정확도는 점점 올려나가는거라고 하셨는데
제가 가장 약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파트5였어서
초반엔 9분 안에 문제를 풀어내는것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기훈쌤이 풀이때마다 그 문제와 관련해서
외워야할 숙어나 단어, 간단한 문법은 머리에 박히도록
반복해서 설명 해주셔서 정확도도 점점 올라갔습니다.
아무래도 매일 30문제씩 풀고 중요한건외우고 하다 보니,
후반으로 갈수록 9분안에 30문제를
풀어내는게 더이상 부담스럽지 않았고
문제를 보면서 '이거 저번에 외웠던거!'하며
자신감도 점점 붙었던 것 같아요.
3교시 RC(part5,7)수업은 엘리쌤이 진행해주셨습니다.
파트5의 전치사/접속사 20문제와 파트7은
지문길이별로 문제수를 조절해주셨습니다.
전치사/접속사 문제는 문법문제이기도 하고,
20문제만 풀면 돼서 2교시 숙제보다는
편하게 풀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처음에는 헷갈려서 생각보다많이 틀렸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개념이 잡혀 틀린 개수가 적어졌습니다.
파트7의 경우에는 문제를 풀고 나서
근거문장을 체크하고 한문장 한문장 다시 해석해보며
내가 잘못 해석했던 부분들을 혼자 고쳐보고,
다음날 엘리쌤이 다시 해석해주셔서
문장 구조가 어려워 해석하기 까다로웠던
문장들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파트7은 맨 마지막에 풀어서 집중력이
떨어지면 머리에서 문장을 다 팅궈내서
같은 부분만 읽고 또 읽고를 반복했는데
엘리쌤이 끊어읽으시는대로 따라했더니
집중이 안되거나 문장 구조가 어려워
해석하기 힘든 문장들도 나름 쉽게 해석해낼 수 있게 됐어요!
3교시가 끝나면 바로 데일리test로 파트2를 틀어주십니다.
처음에는 그 8분?9분이 집중이 안되어서
놓치는 문제가 몇 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중력도 노력하니까 오르더라고요!
아깝게 하나씩 틀리던 파트2도 매일매일 집중해서 듣고 풀다보니
마지막쯤엔 하나도 안틀릴 수 있었습니다.
데일리test는 RC도 파트5 10문제와
파트6 한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집에 가져가면 숙제하기도 바빠서인지 잘 안풀게 되길래
저는 학원에 10분 일찍 와서 데일리test 14문제 풀고, 풀이하고
수업을 들었었어요. 매일 안빠지고 데일리test를 풀수도 있고,
급하게 들어와서 수업준비를 하지않고
미리와서 문제도 풀고 전날 한 숙제도 한번 보고 수업을 시작할 수 있어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보통 숙제하는데는 5시간정도 걸렸던거같은데,
항상 LC숙제부터 먼저 하였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입을 모아 하신 말씀이 점수 올리기에는
LC가 더 유리하기때문에 LC공부를 먼저하라는거였습니다.
수강후기에서도 느껴지시겠지만,
저도 LC를 중점적으로 공부했던것 같아요!
사실 중요해서라기보단 그냥 RC숙제는 너무 많아서 하기 싫은데
LC는 더 쉽고 재밌어서 먼저 해버린거지만!..
처음에는 RC숙제하는데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는데 뒤로 갈수록
실력이 늘어서인지 숙제하는 시간이 점점 줄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오래 걸린다 생각하고 오래걸려도
끝까지 해가려고 했던게 도움이 된거같아요.
선생님들을 믿고, 선생님들이 이끌어주시는대로 따라가기만 한다면
원하는 점수 그 이상을 받을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겨 더 열심히 했습니다!
의지박약이기도 하고 강제로 시켜야 하는 타입이라..
저한테는 최고의 학원입니다!!
아! 학원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계단이 쪼꼼 힘들긴 해요..
그래두 버스정류장이랑 가까운거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