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토익트레이너에 다니기 전에 2주정도 독학으로 공부한 기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공부했으니 어느정도 점수는 나오지 않을까? 했지만 560이라는 점수가 나왔습니다.

다음 방학에는 무조건 학원을 등록하자고 생각했고, 주변의 추천을 받아 토익트레이너에 등록하게 됐습니다.

800+오전(3시간) 수업은  
1교시. RC. part5 20문제 + part 7 3-4set

2교시. LC

3교시. part5 30문제 + part6 1문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독학으로 공부한 기간이 있었지만, 모의고사 풀고 단어공부 하고
그정도에만 그쳤기 때문에 수업과 토익 자체가 좀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솔직히 아무 생각 하지 않고 숙제 열심히 하고,
수업 열심히 들으면 점수는 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daily test도 추천 드립니다. 

저는 숙제하기 급급해서 열심히 풀지는 못했지만 난이도가 있는 문제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LC도 수업 끝난 후 part2를 매일 치는데 이것도 빠지지않고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틀리는 개수가 확실히 줄었어요. 또 저처럼 의지박약이신 분들도 계실텐데, 

학원에서 해석시키는 것에 대한 중압감으로 공부하시게 되실겁니다..ㅎㅎ

사실 처음에는 단어공부를 따로 안 시켜서 걱정도 됐습니다. 

하지만 수업 중 모르는 단어만 정리하며 좀 해결됐습니다.
(정리 안해도 많은 문제를 풀어서 저절로 눈에 익긴합니다.)

저는 900+가 목표여서 다음 방학에 또 학원을 등록하려고 합니다.

숙제하고 발표시키는 것 자체가 약간의 강제성을 줘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두 달 투자해서 한번에 끝내시는걸 추천드립니다..